산림청은 선경그룹등이 매각을 의뢰한 임야에 대해 타당성조사를
실시, 적지로 판정될 경우 이를 매입, 국유림에 편입시킬 방침이다.
1일 산림청당국자는 재벌기업들이 5.10결의로 자진매각키로한 비업무용
임야를 정부가 매입해주는 것은 특혜라는 여론이 일고 있으나 지난 88년부터
추진중인 국유림확대집단화사업의 적지라고 판단될때는 이를 과감히 매입,
유림지로 효율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