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교사가족회 (회장 이귀임.여.51) 회원 80여명은 2일 상오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평민당 중앙당사에서 창립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전교조에 대한 탄압중단과 해직교사의 즉각복직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또 평민당 김대중총재를 만나 교원의 통제에 악용될 수 있는
교원지위법의 입법을 중지시켜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