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휴식공간 안전확보 비상...서울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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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년 유급위기를 1주일 앞둔 세종대는 2일 상오 서울 성동구 구의동
451 아이버리호텔 커피숍에서 이중화총장(58)과 서성태군(24.체육학과4)등
학생대표 4명이 현안을 놓고 대화를 가졌으나 서로 의견이 팽팽히 맞서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이날 대화는 학교측이 학생들에게 조속한 수업정상화를 위해 대화의
자리를 갖자고 제의함으로써 이뤄졌다.
이총장은 이 자리에서 "총장선출문제는 재단의 고유권한에 속하는
사항이므로 결코 논의대상이 될수 없으나 대학발전위원회 구성등 학생들이
요구하고 있는 나머지 14개항은 재단이 총장에게 전권을 위임한 만큼
수업정상화를 시킨뒤 시간적 여유를 갖고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풀어나가자"고 말했다.
이에대해 학생들은 "총장이 바뀌었다 해서 사태가 해결될 수는 없으며
재단으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았다는 증거를 제시하라"며 이총장을 총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이 학교 예/체대 예비역 학생(군제대후 복학한 학생) 대표 정도용군
(26.산업미술4)등 3명은 이날 상오 11시부터 학교정문에 돗자리를 깔고
재단측의 성실한 협상자세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451 아이버리호텔 커피숍에서 이중화총장(58)과 서성태군(24.체육학과4)등
학생대표 4명이 현안을 놓고 대화를 가졌으나 서로 의견이 팽팽히 맞서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이날 대화는 학교측이 학생들에게 조속한 수업정상화를 위해 대화의
자리를 갖자고 제의함으로써 이뤄졌다.
이총장은 이 자리에서 "총장선출문제는 재단의 고유권한에 속하는
사항이므로 결코 논의대상이 될수 없으나 대학발전위원회 구성등 학생들이
요구하고 있는 나머지 14개항은 재단이 총장에게 전권을 위임한 만큼
수업정상화를 시킨뒤 시간적 여유를 갖고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풀어나가자"고 말했다.
이에대해 학생들은 "총장이 바뀌었다 해서 사태가 해결될 수는 없으며
재단으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았다는 증거를 제시하라"며 이총장을 총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이 학교 예/체대 예비역 학생(군제대후 복학한 학생) 대표 정도용군
(26.산업미술4)등 3명은 이날 상오 11시부터 학교정문에 돗자리를 깔고
재단측의 성실한 협상자세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