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사용하는 자연학습 교재의 정부품질규제가 강화된다.
2일 공업진흥청은 자연학습교재를 만드는 업체들이 영세할뿐아니라
난립돼 있어 품질수준을 맞추지 못한다고 보고 사후검사대상 세부품목수를
13개에서 31개로 확대 한다고 밝혔다.
공진청은 또 기존의 나침반 용수철저울등 13개 규제 품목의 품질기준도
고쳐 외관 구조 시험방법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되 품질표시항목을
간소화했다.
새로 개정된 기준은 오는 9월1일부터 시행된다. 추가로 지정된 정부
규제품목은 해부현미경 빛진행실험세트 셀로판습도계 그림자관찰세트
전기회로수수께끼 상자 체 금속구팽창실험기 양쪽 스위치장치 플레밍
법칙 실험기 모형온도계 전자석 선 팽창실험기 파동실험용용수철 직시
분광기 용수철등 18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