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인도네시아 미불채무 상환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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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년간 국교를 단절해온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2일 양국관계 정상화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의 대중 미불채무 상환협정을 체결했다.
국교단절후 인도네시아 고위관리로서는 최초의 북경을 방문중인 알이
알라타스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하오 중국측과 60년대이후
인도네시아가 중국측에 지고 있는 5천만달러의 채무를 상환키로 하는 협정을
체결, 양국 국교정상화의 한 장애요소를 제거했다.
알라타스 장관은 도 이날 전기심 중국외교부장과 만나 국교회복및
캄보디아 평화문제를 논의한뒤 이붕총리가 그를 위해 인민대회당에서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으며 이총리는 인도네시아의 양국관계 개선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앞서 알라타스 장관은 이번 방중기간중 양국간 국교 완전정상화 일정을
잡을수 있기를 희망했으나 이날 현재까지 캄보디아 문제에 대한 합의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으며 양국 관계자들은 알라타스장관과 중국측 관리들과의
회담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다.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의 대중 미불채무 상환협정을 체결했다.
국교단절후 인도네시아 고위관리로서는 최초의 북경을 방문중인 알이
알라타스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하오 중국측과 60년대이후
인도네시아가 중국측에 지고 있는 5천만달러의 채무를 상환키로 하는 협정을
체결, 양국 국교정상화의 한 장애요소를 제거했다.
알라타스 장관은 도 이날 전기심 중국외교부장과 만나 국교회복및
캄보디아 평화문제를 논의한뒤 이붕총리가 그를 위해 인민대회당에서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으며 이총리는 인도네시아의 양국관계 개선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앞서 알라타스 장관은 이번 방중기간중 양국간 국교 완전정상화 일정을
잡을수 있기를 희망했으나 이날 현재까지 캄보디아 문제에 대한 합의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으며 양국 관계자들은 알라타스장관과 중국측 관리들과의
회담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