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유럽공동체) 집행위원회는 폴리프로필렌등 5백85종에 이르는 화학제품에
대해 3개월에서 최장 1년간 관세부과를 유예한다고 밝혀 국내업계의 수출을
밝게 해 주고 있다.
3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이같은 조치는 EC지역내의 생산량이 부족, 이를
수입으로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7월1일부터 3개월간 유에되는 것은 알켄스
1품목이며 6개월간 유예되는 폴리프로필렌등 84개품목, 1년간 유예되는 것은
멘톨등 4백90개품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