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 협회로 개명..대한안경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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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경제가 수출 및 성장 부진등 상당한 불황을
겪었음에 도 불구하고 재벌그룹들의 순자산은 대폭 증가, 재벌기업들의
경제력 집중현상이 오 히려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문어발식 확장계속, 상하위 재벌 격차 크게 벌어져 ***
또 재벌기업들은 타법인 출자를 크게 늘리는등 이른바 문어발식 확장을
계속하 고 있고 상위재벌과 하위재벌간의 격차도 크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가 국회 경과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 삼성. 대우그룹 등 지난해까지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지정된 42개 재벌그룹의 지난 4월1일 현재 순자산은 총
20조3천2백51억8천3백만원으로 1년전의 15조8백79억3천 8백만원보다
34.7%나 증가했다.
재벌그룹들의 이같은 순자산 증가율은 지난해 국내 경제의 실질
성장률이 6.7%에 머무는 등 전반적으로 불황이 심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재벌그룹들의 자산이 대폭 증식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 이들 42개 재벌그룹의 지난 4월1일 현재 출자총액(타법인 출자)
은 6조2천7백 29억4천3백만원으로 지난 89년 4월1일에 비해 32.1%인
1조5천2백55억9천7백만원이나 증가, 지난해 경기침체속에서도 재벌기업들의
기업확장은 매우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순자산 규모 가장큰 그룹은 현대 ***
순자산규모가 가장 큰 그룹은 현대로 2조9천3백93억7천9백만원이며 그
다음은 럭키금성 2조1천8백38억2천4백만원, 대우 1조9천1백51억3천5백만원,
삼성 1조9천48 억6천5백만원, 롯데 1조1천9백74억2천만원, 쌍용
1조81억7천5백만원등이다.
순자산이 1조원이상 되는 이들 6개 그룹의 순자산총액은
11조1천4백87억9천8백 만원으로 올해까지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전체
53개 재벌그룹의 순자산액 합 계중 52.2%를 차지하고 있어 상위재벌그룹과
하위 재벌 그룹간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순자산 증가율이 가장 높은 그룹은 우성건설로 9백86.8%의 증가율을
보였고 동아건설과 한라가 각각 2백31.5%와 1백68.1% 증가, 1백%이상의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현대 68%, 대우 57.1%, 삼성 52.9%, 럭키 31.0%등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재벌그룹들의 순자산이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보유부동산의 자산
재평가, 증시활황을 이용한 유/무상증자, 대우조선등 부실기업에 대한
산업합리화조치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겪었음에 도 불구하고 재벌그룹들의 순자산은 대폭 증가, 재벌기업들의
경제력 집중현상이 오 히려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문어발식 확장계속, 상하위 재벌 격차 크게 벌어져 ***
또 재벌기업들은 타법인 출자를 크게 늘리는등 이른바 문어발식 확장을
계속하 고 있고 상위재벌과 하위재벌간의 격차도 크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가 국회 경과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 삼성. 대우그룹 등 지난해까지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지정된 42개 재벌그룹의 지난 4월1일 현재 순자산은 총
20조3천2백51억8천3백만원으로 1년전의 15조8백79억3천 8백만원보다
34.7%나 증가했다.
재벌그룹들의 이같은 순자산 증가율은 지난해 국내 경제의 실질
성장률이 6.7%에 머무는 등 전반적으로 불황이 심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재벌그룹들의 자산이 대폭 증식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 이들 42개 재벌그룹의 지난 4월1일 현재 출자총액(타법인 출자)
은 6조2천7백 29억4천3백만원으로 지난 89년 4월1일에 비해 32.1%인
1조5천2백55억9천7백만원이나 증가, 지난해 경기침체속에서도 재벌기업들의
기업확장은 매우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순자산 규모 가장큰 그룹은 현대 ***
순자산규모가 가장 큰 그룹은 현대로 2조9천3백93억7천9백만원이며 그
다음은 럭키금성 2조1천8백38억2천4백만원, 대우 1조9천1백51억3천5백만원,
삼성 1조9천48 억6천5백만원, 롯데 1조1천9백74억2천만원, 쌍용
1조81억7천5백만원등이다.
순자산이 1조원이상 되는 이들 6개 그룹의 순자산총액은
11조1천4백87억9천8백 만원으로 올해까지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전체
53개 재벌그룹의 순자산액 합 계중 52.2%를 차지하고 있어 상위재벌그룹과
하위 재벌 그룹간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순자산 증가율이 가장 높은 그룹은 우성건설로 9백86.8%의 증가율을
보였고 동아건설과 한라가 각각 2백31.5%와 1백68.1% 증가, 1백%이상의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현대 68%, 대우 57.1%, 삼성 52.9%, 럭키 31.0%등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재벌그룹들의 순자산이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보유부동산의 자산
재평가, 증시활황을 이용한 유/무상증자, 대우조선등 부실기업에 대한
산업합리화조치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