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수출증가 주춤...바이어 재고늘고 EC규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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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중 계속 호황을 맞았던 신발수출이 하반기에는 증가세가
주춤해질 전망이다.
3일 신발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발수출은 20억1천1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6% 늘었으나 하반기중엔 19억8천9백만달러로
3.6%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 하반기 단가도 떨어져 ***
또 신발수출 단가도 매달 상승세를 계속했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엔
지난 6월말 현재 전체 평균단가 (10.69달러) 를 웃돌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처럼 신발수출이 하반기 들어 주춤해지는 것은 LA기어등 지난봄
우리신발을 대량으로 사간 "빅3" 바이어들이 재고가 쌓이자 오더를
줄이는데다 EC (유럽공동체) 를 비롯한 주요수출국들의 무역장벽이
두터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춤해질 전망이다.
3일 신발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발수출은 20억1천1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6% 늘었으나 하반기중엔 19억8천9백만달러로
3.6%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 하반기 단가도 떨어져 ***
또 신발수출 단가도 매달 상승세를 계속했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엔
지난 6월말 현재 전체 평균단가 (10.69달러) 를 웃돌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처럼 신발수출이 하반기 들어 주춤해지는 것은 LA기어등 지난봄
우리신발을 대량으로 사간 "빅3" 바이어들이 재고가 쌓이자 오더를
줄이는데다 EC (유럽공동체) 를 비롯한 주요수출국들의 무역장벽이
두터워지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