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의 신규업종참여 억제 유도...업종전문화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재벌이 새로운 업종참여를 추진할 경우 기술도입 신고와 여신
관리, 상호출자금지, 총액출자 제한등을 통해 이를 규제, 재벌의 업종
전문화와 경제력집중 완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 기술도입신고, 여신관리, 출자제한등 활용 ***
4일 정부의 한 고위 당국자는 현재 공업발전법의 시행으로 특정기업이
특정업종에 새로 진출할 경우 법적으로 이를 규제할 수는 없으나 재벌의
업종전문화를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라는 차원에서 정부가 동원할 수 있는
수단을 적극 활용, 재벌의 경영체제를 전문화해 나가도록 추진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그는 재벌의 전문화는 정부의 규제에 앞서 재벌들이 윤리적인 차원에서
솔선해야 할 것이며 이러한 자발적인 업종전문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때
정부는 현행법 테두리에서 동원가능한 수단을 활용해 전문화를 유도하게 될
것이며 이 때문에 정부가 재벌의 업종전문화를 위한 정책을 별도로 내놓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충격 최소화하며 점진적 추진방침 ***
이 관계자는 특히 일본은 2차 대전 이후 특수한 상황에서 재벌의 해체가
가능했으나 한국은 보다 점진적인 방법으로 경제에 대한 충격을 줄이면서
추진해야 할 것이며 앞으로 재산세제의 강화로 경제력 집중을 더욱 효과
있게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선 정부가 현재와 같은 재벌의 백화점식 경영다각화체제를 대기업
사업의 중소기업 이양과 신규사업 진출자제 등을 통한 업종의 전문화체제로
돌리도록 지도,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 상호출자금지, 총액출자 제한등을 통해 이를 규제, 재벌의 업종
전문화와 경제력집중 완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 기술도입신고, 여신관리, 출자제한등 활용 ***
4일 정부의 한 고위 당국자는 현재 공업발전법의 시행으로 특정기업이
특정업종에 새로 진출할 경우 법적으로 이를 규제할 수는 없으나 재벌의
업종전문화를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라는 차원에서 정부가 동원할 수 있는
수단을 적극 활용, 재벌의 경영체제를 전문화해 나가도록 추진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그는 재벌의 전문화는 정부의 규제에 앞서 재벌들이 윤리적인 차원에서
솔선해야 할 것이며 이러한 자발적인 업종전문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때
정부는 현행법 테두리에서 동원가능한 수단을 활용해 전문화를 유도하게 될
것이며 이 때문에 정부가 재벌의 업종전문화를 위한 정책을 별도로 내놓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충격 최소화하며 점진적 추진방침 ***
이 관계자는 특히 일본은 2차 대전 이후 특수한 상황에서 재벌의 해체가
가능했으나 한국은 보다 점진적인 방법으로 경제에 대한 충격을 줄이면서
추진해야 할 것이며 앞으로 재산세제의 강화로 경제력 집중을 더욱 효과
있게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선 정부가 현재와 같은 재벌의 백화점식 경영다각화체제를 대기업
사업의 중소기업 이양과 신규사업 진출자제 등을 통한 업종의 전문화체제로
돌리도록 지도,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