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현대등 상장대기업 24% 연결재무제표 작성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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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밝혀졌다.
국세청은 4일 국회 재무위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지난해에는 모두
4천2백85개의 기업을 법인세 조사대상으로 선정하고 세무조사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부터 제조및 수출업체에 대해서는 경기회복이 이루어질때까지
세무조사를 당분간 유예키로 한 방침에 따라 세무조사를 유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지난 87년중 사업연도가 만료된 5만7백23개의 법인중
8.4%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같은 조사대상 법인 선정비율은 예년의 5%
수준에 비해 크게 높은 것이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88년중 사업연도가 만료된 5만6천6백15개 법인이
작년중 제출한 법인세 신고실적을 분석, 최근 전체의 약 5%인 2천8백10개
기업을 올해의 법인세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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