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협동조합이 내국신용장 개설및 수혜자격을 인정 받게됐다.
4일 중소기협중앙회에 따르면 각 중소기업 협동조합은 조합 자체에 생산
시설이 없다는 이유로 로컬 L/C 개설 자격을 인정받지 못했으나 최근
조합원의 생산시설을 조합시설로 인정 받게돼 협동조합을 중심으로한
소액 수출이 활기를 띠게 됐다.
한국은행은 최근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정하고 있는협동조합및
사업협동조합은 무역금융 규정시행세칙에 의거 회원사 전원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을 경우 소속 조합원이 생산능력을 해당 협동조합의 생산능력으로
인정해 내국 신용장 개설및 수취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기협중앙회에
통보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