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공동성명 동유럽원조 촉구...요미우리 초안내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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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 양국간의 무역/경제협력전망은 밝으나 이같은 결실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양국간 국교수립등의 협력기반조성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박영복 대한무역진흥공사 모스크바무역관 부관장이 4일
말했다.
박부관장은 이날 타스통신과의 회견에서 한/소양국대표들이 서울
올림픽이 개최된 88년에야 첫 접촉을 가졌으나 양국간의 안정된 무역관계
필요성 때문에 89년에 무역사무소를 서로 교환설치하는등 양국 무역
경제관계가 급진전을 보였다고 말하고 지난 88년 1억 6천만달러에
그쳤던 양국간 교역액도 지난해에는 6억달러 대폭 늘어났으며
올해에는 1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기업들이 소비재 생산과 전자, 자동차, 엔지니어링, 화학및
석유화학사업등에서 소련기업들과의 합작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양국간 합작사업 전망이 특히 밝다고 말했다.
박부장관은 그러나 소련의 외국인투자보호가 미흡하고 2중과세
방지에 대한 보장도 없는데다가 소련기업들이 무역에 필요한 경화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등 양국간 경제협력관계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장애요소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문제들은 양국간 국교수립이 이루어질 경우 대부분 해소될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위해서는 우선 양국간 국교수립등의 협력기반조성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박영복 대한무역진흥공사 모스크바무역관 부관장이 4일
말했다.
박부관장은 이날 타스통신과의 회견에서 한/소양국대표들이 서울
올림픽이 개최된 88년에야 첫 접촉을 가졌으나 양국간의 안정된 무역관계
필요성 때문에 89년에 무역사무소를 서로 교환설치하는등 양국 무역
경제관계가 급진전을 보였다고 말하고 지난 88년 1억 6천만달러에
그쳤던 양국간 교역액도 지난해에는 6억달러 대폭 늘어났으며
올해에는 1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기업들이 소비재 생산과 전자, 자동차, 엔지니어링, 화학및
석유화학사업등에서 소련기업들과의 합작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양국간 합작사업 전망이 특히 밝다고 말했다.
박부장관은 그러나 소련의 외국인투자보호가 미흡하고 2중과세
방지에 대한 보장도 없는데다가 소련기업들이 무역에 필요한 경화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등 양국간 경제협력관계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장애요소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문제들은 양국간 국교수립이 이루어질 경우 대부분 해소될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