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 항 소 식 <<<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보물급 문화재가 포함된 삼국시대 문화재 1백70여점을 팔아넘긴 골동품
밀매상등 4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남부경찰서는 5일 손진섭(38.부산시 동래구 명륜1동 643-4),
김면관(29.경남 울주군 언양면 구수리 29), 박영창씨(29.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 145-49)등 3명에 대해 문화재 보호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하고 이들로부터 문화재를 사들인 부산시 남구 광안2동 골동품판매업소
문화당 주인 김종선씨(34)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1백70여점중 90점은 압수 ***
경찰은 또 이들이 거래한 문화재중 90점을 압수해 문화부 산하 문화재
감정 전문위원회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에 따르면 부산시 동래구 명륜1동 643-4 무허가 골동품 판매업소인
동래화랑 주인 손씨는 지난 5월8일 하오 7시께 평소 거래해 오던 문화재
전문 밀매꾼인 김씨와 박씨가 대구에서 가져온 6세기 백제시대 유분삼족
토기, 6세기 신라시대 장경호등 골동품 1백70여점을 2천8백50만원에 매입해
문화당 주인 김씨에게 3천1백50만원에 팔아 넘겼다는 것.
경찰은 부산시립박물관 송계현학술연구관(45)의 1차 감정 결과 이들이
밀매한 문화재중 유분삼족토기등 10여점은 보물급이상의 가치를 지닌 것
으로 판명돼 골동품 1백70여점이 시중에 유통될 경우 시가로 수십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매장 문화재 도굴꾼과 연계해 골동품을 밀매해온 것으로
보고 대구에 형사대를 급파해 도굴조직을 추적하는 한편 문화당 주인 김씨
가 매입한 1백70여점중 압수되지 않은 80여점의 소재와 이들의 여죄를 추궁
중이다.
밀매상등 4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남부경찰서는 5일 손진섭(38.부산시 동래구 명륜1동 643-4),
김면관(29.경남 울주군 언양면 구수리 29), 박영창씨(29.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 145-49)등 3명에 대해 문화재 보호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하고 이들로부터 문화재를 사들인 부산시 남구 광안2동 골동품판매업소
문화당 주인 김종선씨(34)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1백70여점중 90점은 압수 ***
경찰은 또 이들이 거래한 문화재중 90점을 압수해 문화부 산하 문화재
감정 전문위원회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에 따르면 부산시 동래구 명륜1동 643-4 무허가 골동품 판매업소인
동래화랑 주인 손씨는 지난 5월8일 하오 7시께 평소 거래해 오던 문화재
전문 밀매꾼인 김씨와 박씨가 대구에서 가져온 6세기 백제시대 유분삼족
토기, 6세기 신라시대 장경호등 골동품 1백70여점을 2천8백50만원에 매입해
문화당 주인 김씨에게 3천1백50만원에 팔아 넘겼다는 것.
경찰은 부산시립박물관 송계현학술연구관(45)의 1차 감정 결과 이들이
밀매한 문화재중 유분삼족토기등 10여점은 보물급이상의 가치를 지닌 것
으로 판명돼 골동품 1백70여점이 시중에 유통될 경우 시가로 수십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매장 문화재 도굴꾼과 연계해 골동품을 밀매해온 것으로
보고 대구에 형사대를 급파해 도굴조직을 추적하는 한편 문화당 주인 김씨
가 매입한 1백70여점중 압수되지 않은 80여점의 소재와 이들의 여죄를 추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