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상반기 무역흑자 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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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중 대만의 무역흑자폭은 작년 상반기에 비해 20.1% 감소한 49억
4천만달러에 그쳤다고 대만행정원 주계처가 5일 발표했다.
*** 49.4억달러 그쳐 20.1%나 6월중엔 23% 늘어 ***
행정원 주계처는 그러나 6월 한달동안의 흑자폭은 작년 6월에 비해
22.8% 증가한 10억9백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상반기중 수출은 전년동기비 0.8% 감소한 3백18억7천만달러, 수입은
3.9% 증가한 2백69억3천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했다.
행정원 주계처 관계자들은 이처럼 무역흑자폭이 줄어든 것은 임금과 생산
코스트의 상승으로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약화돼 수출이 부진했기 때문
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 기간동안 대만최대의 교역국인 미국과의 흑자폭도 작년 상반기
에 비해 27%나 감소한 40억4천만달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4천만달러에 그쳤다고 대만행정원 주계처가 5일 발표했다.
*** 49.4억달러 그쳐 20.1%나 6월중엔 23% 늘어 ***
행정원 주계처는 그러나 6월 한달동안의 흑자폭은 작년 6월에 비해
22.8% 증가한 10억9백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상반기중 수출은 전년동기비 0.8% 감소한 3백18억7천만달러, 수입은
3.9% 증가한 2백69억3천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했다.
행정원 주계처 관계자들은 이처럼 무역흑자폭이 줄어든 것은 임금과 생산
코스트의 상승으로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약화돼 수출이 부진했기 때문
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 기간동안 대만최대의 교역국인 미국과의 흑자폭도 작년 상반기
에 비해 27%나 감소한 40억4천만달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