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부는 오는 9월 북경아시안게임을 계기로 그동안 중단됐던 남북체육
회담등 남북체육교류를 재개할 방침이다.
체육부가 10일 국회 문교체육위원회에 제출한 주요업무 현황보고에
따르면 정부는 북경아시안게임 대회기간중 지난2월 북한측에 의해 일방적
으로 중단됐던 남북체육회담등 남북체육교류 재개에 대한 분위기조성을
위해 북한측과 적극적인 접촉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