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려무역은 오는 10월3일부터 11월5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에서열리는 ’90년 서울국제무역박람회(SITRA ’90)에
중소기업공동관을 설치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12일 고려무역에 따르면 전시회 참가 비용과 상담능력이 부족한 영세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는 중소기업공동관에는 상담능력등이
우수한 자사 직원이상주하며 참가업체의 신시장개척과 유망 수출상품에
대한 홍보와 상담을 맡는다.
출품 품목은 일반 생활용품과 농어촌 부업제품,기타 아이디어제품등
가급적 전시 및 상담이 용이한 품목으로 모집예정업체는 약 30개 사이다.
한편 고려무역은 지난 SITRA ’88때 1백50만달러의 오더수주를
성사시켰으며 올해는 5백만달러 상당의 상담실적과 2백만달러 이상의 오더
수주를 예상하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