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상표제품 18만7천점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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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지구해양경찰대는 어선을 이용, 남해안 섬에 자생하는 수령 1백여년
이상된 자연산 동백나무를 캐내 대도시 분재상에게 팔아 넘기려던 박영찬
(56. 충무시 학평동 258-1), 김종식씨(57." 231-1)등 6명에 대해 12일 산림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등은 지난 10일 상오 11시께 김씨 소유 3톤급 소형
어선을 타고 경남 통영군 관산면 가오섬에 들어가 수령 20-1백20여년쯤 되는
동백나무 25그루를 몰래 캐내 기관실등에 숨겨 충무항으로 들여와 대도시
분재상들에게 팔아 넘기려한 혐의다.
경찰은 섬주민들의 제보를 받고 출동, 충무시 상봉1동 앞 해상에서 이들을
모두 검거하고 불법으로 캐내오던 동백나무를 압수했다.
한편 지금까지 남해안일대 섬에서 자생하는 희귀목이 밀반출돼 도시지역
분재상에게 고가로 팔리고 있다는 소문은 나돌았으나 범인이 붙잡혀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상된 자연산 동백나무를 캐내 대도시 분재상에게 팔아 넘기려던 박영찬
(56. 충무시 학평동 258-1), 김종식씨(57." 231-1)등 6명에 대해 12일 산림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등은 지난 10일 상오 11시께 김씨 소유 3톤급 소형
어선을 타고 경남 통영군 관산면 가오섬에 들어가 수령 20-1백20여년쯤 되는
동백나무 25그루를 몰래 캐내 기관실등에 숨겨 충무항으로 들여와 대도시
분재상들에게 팔아 넘기려한 혐의다.
경찰은 섬주민들의 제보를 받고 출동, 충무시 상봉1동 앞 해상에서 이들을
모두 검거하고 불법으로 캐내오던 동백나무를 압수했다.
한편 지금까지 남해안일대 섬에서 자생하는 희귀목이 밀반출돼 도시지역
분재상에게 고가로 팔리고 있다는 소문은 나돌았으나 범인이 붙잡혀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