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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전제품, 동유럽시장 특수 확대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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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봄부터 불어닥친 동구권특수로 국내 가전업체들의 올 상반기
    대동구권수출이 지난해보다 업체에 따라 2-3배 늘어나는 등 미,
    EC지역과는 대조적으로 동유럽호황이 전개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금성,대우 등 국내 가전업체들은
    동구권시장이 당초 일시적인 특수로 끝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상반기수출
    급증에 이어 하반기이후에도 수출시장이 확대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자
    전자전시회 적극참여,광고강화 등 현지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가전3사 동유럽수출액 3억달러 넘어서 ***
    가전3사의 동유럽수출액은 올 상반기에 약 3억달러로 이미 지난
    한해동안의 수출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일부업체의 경우는
    품목에 따라 지난해보다 9배에 가까운 수출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고와 폴란드,헝가리,불가리아 등에 대한 수출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컬러TV를 비롯 VCR,오디오,전자레인지,비디오테이프 등 다양한
    품목이 팔리고 있다.
    ** VCR 100%, 오디오 30%, 기타가전제품 60%이상 수출증가율...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폴란드,헝가리,유고,불가리아 등 동구 4개국에 대한
    컬러TV의 판매량이 자난해 상반기에는 6만대였으나 올 상반기중에는
    16만여대로 2백40%나 늘어난것을 비롯 VCR이 1백%,오디오 30%,기타
    가전제품 60%이상의 수출증가율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유고,헝가리,소련 등지에서는 올해 수출목표의 50-90%까지
    달성,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아직도 상당액의 수주잔고를 갖고있어
    하반기에도 동구수출이 계속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동유럽 수출규모 지난해보다 240%증가...금성사 ***
    금성사는 헝가리,유고,폴란드 등에서 일고있는 특수에 힘입어 올
    상반기중 동유럽수출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백40%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최근 시장규모가 급격히 늘어난 유고에 대한 수출이
    전년동기비 9배나 증가했고 불가리아는 6배,헝가리와 폴란드는 각각 2배로
    늘어났으며 제품별로는TV가 전년동기대비 9.4배,오디오가 5배,VCR이 2배가
    각각 늘어났다.
    대우전자도 올 상반기동안 제품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2백-3백%의
    수출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 지난해보다 90%늘어난 수출목표 달성 예상...대우전자 ***
    대우전자는 헝가리,폴란드 등 동구권에 올 상반기동안
    8천6백54만달러어치를 수출,지난해 전체 수출규모에 해당하는 실적을 이미
    올렸으며 지난해보다 90%가량 늘어난 올해 수출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구시장이 이처럼 지속적으로 확대되자 당초 올 상반기쯤으로
    동구특수가 마감할 것으로 보았던 가전업계는 동구시장에 대한 진출에
    본격나서 동구지역에서 열리는 박람회나 전시회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을
    세우는가 하면 현지 전문지나 옥외광고 간판설치 등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본사 및 동구지역지사의 인력을 보강하고 자사상품을
    인식시키기위한 전략도 펴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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