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노조가 방송관계법 개정안의 국회문공위 변칙통과에 항의,
13일 상오부터 전면 제작거부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이날 상오 7시에 방영될 예정이던 대구MBC의 TV지방뉴스가
방송되지 않았다.
한편 이 회사 노조원 25명은 지난 12일 하오 7시 노조사무실에
제작거부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 찬성 21표.반대 4표로 13일부터
제작거부에 들어가기로 결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