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사장단은 증시공급 물량 축소 등 추가 증시안정화대책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25개 증권사 사장들은 13일 하오 증권업협회에서 정례이사회를 갖고
증시안정기 금만으로는 현재의 증시침체를 막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에
증시공급물량 축소, 각 종 연.기금 및 공제단체 등 기관투자자의 주식매입
확대 등 증시를 안정화할 수 있 는 구체적인 방안을 증협 회장단에서
마련,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또 증권사 사장들은 증권사의 7월분 증안기금 조성액 2천5백억원을
오는 20일까 지 납입키로 했다.
한편 증권사 사장들은 최근 증시침체속에서도 일부 증권사의 과도한
인력 스카 웃이 성행, 경영에 혼란을 초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인력
스카웃을 당분간 자 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