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과 남극학술연구협력각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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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소련은 남극에서의 학술연구협력을 위한 합의각서를 교환했다고
한국해양연구소가 13일 발표했다.
양국간의 합의각서는 12일 해양연구소에서 허형택
한국남극과학연구위원회위원 장과 지난 6일 내한한 소연방
수리기상학국가위원회 부위원장인 아투어 니콜라예비 치 실링가로프박사
사이에 교환됐다.
소련은 지난 57년 남극에 처음 기지를 설치한 뒤 현재 7개의
남극기지를 보유, 운영하고 있는 남극진출의 선발국인데 이번
합의각서교환으로 양국은 남극연구에 관 한 정보교환과 공동연구,
전문가교류 및 남극기지에의 보급물자수송과 관련된 상호 협조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각서에서는 또 소련의 수리기상학국가위원회 및 남극연구단과
한국남극연 구단의 활동에 관해 서로 통보하고 남극의 환경보전을 위한
기술과 경험을 상호 교 환키로 했으며 이같은 제반협력을 구체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해 올 4/4분기중 양국관 계자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는데
회의장소와 시기는 추후 결정된다.
한국해양연구소가 13일 발표했다.
양국간의 합의각서는 12일 해양연구소에서 허형택
한국남극과학연구위원회위원 장과 지난 6일 내한한 소연방
수리기상학국가위원회 부위원장인 아투어 니콜라예비 치 실링가로프박사
사이에 교환됐다.
소련은 지난 57년 남극에 처음 기지를 설치한 뒤 현재 7개의
남극기지를 보유, 운영하고 있는 남극진출의 선발국인데 이번
합의각서교환으로 양국은 남극연구에 관 한 정보교환과 공동연구,
전문가교류 및 남극기지에의 보급물자수송과 관련된 상호 협조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각서에서는 또 소련의 수리기상학국가위원회 및 남극연구단과
한국남극연 구단의 활동에 관해 서로 통보하고 남극의 환경보전을 위한
기술과 경험을 상호 교 환키로 했으며 이같은 제반협력을 구체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해 올 4/4분기중 양국관 계자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는데
회의장소와 시기는 추후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