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세금리 인하로 은행권 예금 급증...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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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투기억제 및 실세금리인하조치에 따라
은행권의 저축 성예금이 대폭 증가하고 있으나 제2금융권의 단기
고수익상품의 수신실적은 그 증가 세가 둔화되거나 감소하고 있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들어 지난 10일까지 불과 10일동안
은행권의 저축 성예금은 5천3백17억원이 증가했다.
저축성예금은 지난 5월에 5천1백억원, 6월에 8천6백억원이 늘어났는데
지난달 2 8일 제2금융권의 실세금리인하조치가 취해진후 7월들어 이같은
증가세가 더욱 가속 화되고 있다.
예금별로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자유저축예금이 3천31억원, 저축예금이
1천8백49 억원, 정기예금이 4백34억원씩 증가했다.
그러나 그동안 큰 폭으로 늘어났던 단자회사의 CMA(어음관리계좌)
수탁고는 이 달들어 12일까지 86억원, 증권회사의 BMF(채권관리기금)는
2백48억원이 각각 증가하 는데 그쳤다.
또 증시침체를 반영, 투신회사의 주식형 수익증권 판매액은
2백92억원이 증가했 으며 신탁형저축은 95억원이 감소했다.
한편 지금까지 증가세가 계속돼온 금전신탁도 제2금융권의
실세금리인하조치로 이달들어 10일까지 9백71억원이 감소했으며
금전외신탁도 76억원이 늘어나는데 그쳤 다.(끝)
은행권의 저축 성예금이 대폭 증가하고 있으나 제2금융권의 단기
고수익상품의 수신실적은 그 증가 세가 둔화되거나 감소하고 있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들어 지난 10일까지 불과 10일동안
은행권의 저축 성예금은 5천3백17억원이 증가했다.
저축성예금은 지난 5월에 5천1백억원, 6월에 8천6백억원이 늘어났는데
지난달 2 8일 제2금융권의 실세금리인하조치가 취해진후 7월들어 이같은
증가세가 더욱 가속 화되고 있다.
예금별로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자유저축예금이 3천31억원, 저축예금이
1천8백49 억원, 정기예금이 4백34억원씩 증가했다.
그러나 그동안 큰 폭으로 늘어났던 단자회사의 CMA(어음관리계좌)
수탁고는 이 달들어 12일까지 86억원, 증권회사의 BMF(채권관리기금)는
2백48억원이 각각 증가하 는데 그쳤다.
또 증시침체를 반영, 투신회사의 주식형 수익증권 판매액은
2백92억원이 증가했 으며 신탁형저축은 95억원이 감소했다.
한편 지금까지 증가세가 계속돼온 금전신탁도 제2금융권의
실세금리인하조치로 이달들어 10일까지 9백71억원이 감소했으며
금전외신탁도 76억원이 늘어나는데 그쳤 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