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중소기업 회사채 발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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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증권당국이 중소기업에 회사채 발행의 우선권을 부여함에
따라 자금조달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식적이
급증하고 있다.
*** 상반기 1조1천505억/작년보다 130% 늘어 ***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1-6월)중 중소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규모 는 모두 1조1천5백5억2천만원으로 작년 동기의
5천7억1천만원에 비해 무려 6천4백98 억1천만원(1백29.8%)이나 늘어났다.
이는 이 기간중 대기업의 회사채 발행실적이
3조6천4백32억9천6백만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2조8천4백20억4천만원보다 28.2% 늘어난 것과 비교, 올들어 중소기 업의
회사채 발행이 보다 활기를 띠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중 전체 회사채 발행실적 4조7천9백38억1천6백만원
가운데 중소기업이 차지한 비중은 24.0%에 달해 작년동기의 14.9%에 비해
9.1%포인트나 높아졌다.
*** 중소기업 회사채발행 우선권 혜택 힘입어 ***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이 이처럼 급증한 것은 ▲증권당국이
주식물량공급 억제 책과 관련,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에 우선권을 주고
있는데다 ▲증권사들도 자금난 및 물량소화 등을 이유로 발행규모가 큰
대기업보다는 유망 중소기업의 회사채 인수 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증권당국이 불요불급한 회사채 발행을 억제하기 위해 자금용도에
있어서도 시설 및 차환용자금 조달에 우선순위를 둠에 따라 지난 상반기중
발행된 회사채 가운데 시설자금 조달용이 2조4천7백51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무려 4백87.2%, 차환자금용이 9천3백78억원으로 58.9%나 각각 늘어난 반면
운영자금 조달용은 1조3천8백 9억원으로 오히려 40.2%나 감소했다.
따라 자금조달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식적이
급증하고 있다.
*** 상반기 1조1천505억/작년보다 130% 늘어 ***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1-6월)중 중소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규모 는 모두 1조1천5백5억2천만원으로 작년 동기의
5천7억1천만원에 비해 무려 6천4백98 억1천만원(1백29.8%)이나 늘어났다.
이는 이 기간중 대기업의 회사채 발행실적이
3조6천4백32억9천6백만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2조8천4백20억4천만원보다 28.2% 늘어난 것과 비교, 올들어 중소기 업의
회사채 발행이 보다 활기를 띠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중 전체 회사채 발행실적 4조7천9백38억1천6백만원
가운데 중소기업이 차지한 비중은 24.0%에 달해 작년동기의 14.9%에 비해
9.1%포인트나 높아졌다.
*** 중소기업 회사채발행 우선권 혜택 힘입어 ***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이 이처럼 급증한 것은 ▲증권당국이
주식물량공급 억제 책과 관련,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에 우선권을 주고
있는데다 ▲증권사들도 자금난 및 물량소화 등을 이유로 발행규모가 큰
대기업보다는 유망 중소기업의 회사채 인수 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증권당국이 불요불급한 회사채 발행을 억제하기 위해 자금용도에
있어서도 시설 및 차환용자금 조달에 우선순위를 둠에 따라 지난 상반기중
발행된 회사채 가운데 시설자금 조달용이 2조4천7백51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무려 4백87.2%, 차환자금용이 9천3백78억원으로 58.9%나 각각 늘어난 반면
운영자금 조달용은 1조3천8백 9억원으로 오히려 40.2%나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