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당파 대표단 9월 북한파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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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대북한관계 개선을 위해 올가을 초당파로 구성된 대표단
파견을 검토중이라고 다나베 마코도(전변성) 사회당 부위원장이 밝혔다.
*** 자민 / 사회당 외에 공명 / 민사 포함 ***
초당파 국회의원단의 일원으로 유럽을 순방중인 다나베씨는 지난 14일
지지(시 사)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자민및 사회당 초당파
대표단의 방북을 추 진중인 일본은 만약 북한이 이에 응한다면 한걸음 더
나아가 공명,민사당도 포함된 대규모 대표단을 오는 9월 파견할 것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 방문을 끝낸 뒤 일단 귀국,사회당 대표단의 고문자격으로
오는 20일 평양에서 사회당 대표단 본진과 합류할 예정이라고 말하면서
그곳에 머무는 동안 허 담 노동당 정치국원, 김용순 국제부장 등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나베 부위원장은 금후의 대북한관계 개선문제에 언급, 정부간 접촉과
자민,사 회 양당 대표단 방문이라는 종래 방침에 덧붙여 공산당을 제외하고
만일 북한이 받아 들인다면 공명과 민사당과도 이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끝)
파견을 검토중이라고 다나베 마코도(전변성) 사회당 부위원장이 밝혔다.
*** 자민 / 사회당 외에 공명 / 민사 포함 ***
초당파 국회의원단의 일원으로 유럽을 순방중인 다나베씨는 지난 14일
지지(시 사)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자민및 사회당 초당파
대표단의 방북을 추 진중인 일본은 만약 북한이 이에 응한다면 한걸음 더
나아가 공명,민사당도 포함된 대규모 대표단을 오는 9월 파견할 것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 방문을 끝낸 뒤 일단 귀국,사회당 대표단의 고문자격으로
오는 20일 평양에서 사회당 대표단 본진과 합류할 예정이라고 말하면서
그곳에 머무는 동안 허 담 노동당 정치국원, 김용순 국제부장 등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나베 부위원장은 금후의 대북한관계 개선문제에 언급, 정부간 접촉과
자민,사 회 양당 대표단 방문이라는 종래 방침에 덧붙여 공산당을 제외하고
만일 북한이 받아 들인다면 공명과 민사당과도 이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