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6일 주택개량재개발사업 수색2구역 1지구(은평구 수색동1 일대)
1만7천2백65평에 대해 사업계획을 결정, 고시했다.
아파트건립 규모는 12-15층짜리 13개동에 1천7백14가구로 세입자들을 위한
영구임대아파트 7백35가구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30%와 3백%이다.
한편 서울시는 수색2구역 2지구 3천1백12평에 대해서는 일부 주민들의
재개발반대로 사업계획결정을 유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