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면톱 > 에틸렌 지역별 수급불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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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기초원료인 에틸렌이 지역별로 수급이 불균형,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에틸렌이 울산석유화학단지에서는 남아돌고 여천에서는
모자라 국내공급가격보다 비싸게 일본에서 들여다쓰고 있다.
*** 저온수송관 확보못해 ***
이같은 지역적으로 수급상에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 것은 섭씨영하
1백도정도로 저온처리, 이송할수 있는 특수컨테이너선이나 울산 여천간의
수송관등을 국내업계가 전혀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석유화학단지에 에틸렌을 공급중인 유공은 최근 정기보수와 수리를
끝낸 하루생산능력 5백톤, 1천2백톤짜리 제1, 2나프타분해공장을 각각
잇따라 가동하기 시작했다.
현재 울산단지의 하루에틸렌수요량은 한양화학의 2백60톤, 대한유화 2백톤,
동부화학 1백50톤, 한국에탈올 50톤등 8백톤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같은 수요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하루 1백톤정도가 오히려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해까지 쉽게 구하기 어려웠던 에틸렌이 이처럼 공급과잉을 보이고
있는 것은 유공이 연산 40만톤짜리 제2공장을 올들어 가동하기 시작한데다
PE(폴레에틸렌)등 계열제품의 재고증가로 대한유화등의 수요가 오히려 줄어
들어서이다.
시급하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에틸렌이 울산석유화학단지에서는 남아돌고 여천에서는
모자라 국내공급가격보다 비싸게 일본에서 들여다쓰고 있다.
*** 저온수송관 확보못해 ***
이같은 지역적으로 수급상에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 것은 섭씨영하
1백도정도로 저온처리, 이송할수 있는 특수컨테이너선이나 울산 여천간의
수송관등을 국내업계가 전혀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석유화학단지에 에틸렌을 공급중인 유공은 최근 정기보수와 수리를
끝낸 하루생산능력 5백톤, 1천2백톤짜리 제1, 2나프타분해공장을 각각
잇따라 가동하기 시작했다.
현재 울산단지의 하루에틸렌수요량은 한양화학의 2백60톤, 대한유화 2백톤,
동부화학 1백50톤, 한국에탈올 50톤등 8백톤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같은 수요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하루 1백톤정도가 오히려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해까지 쉽게 구하기 어려웠던 에틸렌이 이처럼 공급과잉을 보이고
있는 것은 유공이 연산 40만톤짜리 제2공장을 올들어 가동하기 시작한데다
PE(폴레에틸렌)등 계열제품의 재고증가로 대한유화등의 수요가 오히려 줄어
들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