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단지 에틸렌 구득난 심화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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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기초유분인 에틸렌의 국제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일본내 에틸렌 메이커들이 3.4분기 대한 에틸렌 공급물량을 반감, 여천단지
내 유화업체들의 에틸렌 구득난이 심화될 전망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화전공,춘광석유 등 일본내 에틸렌
생산업체들은 이 달부터 공장 정기보수에 들어감에 따라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동안 대한 에틸렌 공 급물량을 50% 줄이겠다고 통보해왔다.
또 3.4분기 대한 에틸렌 공급가격도 지난분기보다 t당 30달러 인상한
C&F기준 6 백30달러선을 제시,현재 국내 수요업체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일본업체들의 대한 에틸렌 수출물량 감축으로
럭키,한양화학,호남석유화 학 등 여천단지내 유화업체들의 에틸렌 구득난이
심화될 전망이다.
현재 여천단지의 에틸렌 수요량은 연간 1백여만t에 달하고 있으나
대림산업의 공급은 60여만t에 그쳐 나머지 물량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중 30여만t을 일본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끝)
일본내 에틸렌 메이커들이 3.4분기 대한 에틸렌 공급물량을 반감, 여천단지
내 유화업체들의 에틸렌 구득난이 심화될 전망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화전공,춘광석유 등 일본내 에틸렌
생산업체들은 이 달부터 공장 정기보수에 들어감에 따라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동안 대한 에틸렌 공 급물량을 50% 줄이겠다고 통보해왔다.
또 3.4분기 대한 에틸렌 공급가격도 지난분기보다 t당 30달러 인상한
C&F기준 6 백30달러선을 제시,현재 국내 수요업체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일본업체들의 대한 에틸렌 수출물량 감축으로
럭키,한양화학,호남석유화 학 등 여천단지내 유화업체들의 에틸렌 구득난이
심화될 전망이다.
현재 여천단지의 에틸렌 수요량은 연간 1백여만t에 달하고 있으나
대림산업의 공급은 60여만t에 그쳐 나머지 물량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중 30여만t을 일본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