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접촉을 일방적으로 연기한 사실이 9월초 열릴 남북고위급 본회담
에는 직접적인 영 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측은 고위급회담이 군축문제와 유엔가입문제등
긴급한 현안을 거론할 수 있는 창구이기 때문에 국회회담 준비접촉
연기에도 불구하고 응할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그러나 다음달 15일
개최하려는 범민족대회 결과에 따라서는 다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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