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내년 관광지 신규개발 또는 계속 개발사업으로 전국 21개소와
1개 권역을 선정, 개발예산 편성작업에 착수했다.
*** 금화 - 양구 - 화천 - 고성 묶어 안보관광지로 개발 ***
19일 교통부에 따르면 국민관광지로는 △강원도의 망상해수욕장
△삼척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성류굴 △마금산온천등 5개소를 개발키로
하고 안보관광지로 금화, 양구, 화천, 고성등을 잇는 1개 권역을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 관광지 보완개발사업은 16개소를 대상으로 잡았으며 해당지역은
경기도가 평의 산장,산정호수,강원도의 청평사,충주의 침금,충북제원의
교리,충남천원의 용연 저수지,충남공주의 곰나루,전북군산의
은파,전남진도의 녹진,전남해남의 토말,경북 보경사,경북청도의
운문사,경남합천의 합천호,경남진주의 오목내,북제주의 협재해안 ,북제주의
함덕해안등이다.
예산은 5개 국민관광지 개발에 98억원,16개 관광지 보완개발에
1백40억원,안보 관광지 개발에 26억1천5백만원씩으로 잡고 그중 국민관광지
개발과 관광지보완개발 부문은 국고보조 50%와 지방비등으로 개발하고
안보관광지는 전액 국비로 개발키로 했다.
교통부는 그밖에 24개 관광지의 화장실 개량등을 위해서도 국비 일부를
보조할 계획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