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21일 채권시장은 한산한 거래속에서 수익률은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통안증권은 시중은행에서 16.0%의 수익률로 일부 "사자" 주문을
내기도 했으나 내주 월말자금수요와 통안증권 배정등에 따른 시중 자금
사정의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실제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당초 투신사와 증권사에 배정될 것으로 알려졌던 3천억원정도의 통안
증권 배정물량은 이들기관의 자금난으로 은행권에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장내시장 거래량은 환금채 30억원, 장기채 10억원등 금융채만 40억원
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