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량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통신용 초소형 릴레이가 빠르면 연내에 국산화
될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보통신산업의 급격한 팽창에 따라 삼석전기 유유전자
청원전자등 전자부품에이커들은 통신용 초소형릴레이의 국산화를 위해 외국
업체들과 기술제휴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중 삼석전기는 이미 기술제휴선을 확정, 설비투자에 착수해 연내
제품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 통신용초소형 릴레이 시장은 연간 2백억원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수요량 전량을 일본등으로부터 수입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