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회양탄광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들이 초무연탄을 싣는 로보트를
만들어 냈다고 북한의 방송들이 17일 보도했다.
*** 회양탄광 3대혁명소조원들 ***
북한의 방송들은 회양탄광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들이 능률높은 초무연탄을
싣는 로보트를 만들어내 생산에 받아들였다고 소개하면서 이 로보트 제작
성공으로 초무연탄을 싣는데 수십명의 노력을 대신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들 방송은 이어 새로 만든 이 로보트는 360도를 회전하면서 300킬로그람의
초무연탄을 바가지에 담아 1.5미터 높이에 뿌릴 수 있으며 단 몇분동안에
초무연탄 한차를 실을 수 있다고 선전했다.
북한의 방송들은 또 새로 제작한 이 로보트는 초무연탄 생산부문은 물론
자갈과 막돌싣기장에서도 커다란 성과를 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