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등 사회단체, 평화통일 준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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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가 교지확장지역으로 지난 87년부터 매입에
나선 낙성대 주변지역에 덕수이씨 정정공파 종회가 종중땅에 도시공원
조성계획을 추진,서울대와 마찰이 우려되고 있다.
*** 공원조성 계획 제출 ***
덕수이씨 정정공파 종회(회장이종찬)는 서울관악구봉천동산53-1
일대(낙성대 주변)의 종중땅 2만여평에 골프연습장을 포함한 본격적인
공원을 조성하고 입장료를 징수하겠다는 계획을 지난5월 관할구청인 관악구
청에 제출했다.
종회측이 지난 88년부터 도시공원 조성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문제의
땅은 서울 대가 발전장기계획(1987-2001)에 의거, 2천년대에 대학원중심
대학이 요구하는 교육 연구시설, 생활교육시설 및 지원시설등을 조성하기
위해 교지확장 지역으로 확정하 고 지난 87년부터 매입에 나서고 있는
부지 가운데 일부분이다.
특히 서울대측은 이를 위해 지난 87년 도시공원 조성계획이 추진중인
이 지역과 인접한 관악구봉천동산51-1 일대 1만6천8백평을 일단계로
매입했다.
서울대가 사들인 부지는 서울여상이 이전해올 예정이었으나 건설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서울여상에 다른 부지를 마련해주고
확보한 땅이다.
*** 사유지 도시공원 조성 추진에 반대 밝혀 ***
서울대는 낙성대지역으로의 서울여상 이전을 불허한 건설부의
결정취지를 살려 이 지역에 시민위락시설을 조성하기보다는 대학의
캠퍼스계획이 우선되어야함을 강 조, 종회측이 추진하고 있는 도시공원조성
계획을 반대하는 의사를 최근 구청에 통 보했다.
서울대는 이밖에도 시민위락시설 제공이라는 명분을 건 종회측의 이
계획이 캠퍼스의 교육환경을 크게 악화시키며 서울대학교 발전
장기계획의 추진장애 및 재산 상의 손실을 가져온다는 점 등을 반대이유로
내세우고 있다.
종회측은 그러나 이 지역에 대한 도시공원조성이 <>사유재산권의
행사이며 <> 현행 도시계획법상 이 지역에 대한 도시공원 조성계획이
아무런 하자가 없고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라는
점등을들어 이를 강력추진할 계획을 거 듭 밝혔다.
서울대 정영일 기획실장은 "학교부지 확장 예정지의 토지 소유자와
인근주민등 이해당사자에게 공원보다는 학교부지로 활용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이해시키고 본교 의 발전에 협력을 호소할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지난 87년 건설부의 결정 취지를 충분히 살려 서울시와 건설부
도시계획위원회에 종중땅의 공원조성계획 안의 부결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낙성대 일대에 학생기숙사,학생아파트,교수아파트,보건진료소
등을 포함하는 `대학생활단지''를 조성하고 대학생활단지와 남부순환도로
사이의 주거지역을 대학촌으로 발전시킨다는 발전장기계획 아래 지난
87년부터 낙성대 인근의 임야 10 만2천평의 매입을 추진해왔다.
나선 낙성대 주변지역에 덕수이씨 정정공파 종회가 종중땅에 도시공원
조성계획을 추진,서울대와 마찰이 우려되고 있다.
*** 공원조성 계획 제출 ***
덕수이씨 정정공파 종회(회장이종찬)는 서울관악구봉천동산53-1
일대(낙성대 주변)의 종중땅 2만여평에 골프연습장을 포함한 본격적인
공원을 조성하고 입장료를 징수하겠다는 계획을 지난5월 관할구청인 관악구
청에 제출했다.
종회측이 지난 88년부터 도시공원 조성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문제의
땅은 서울 대가 발전장기계획(1987-2001)에 의거, 2천년대에 대학원중심
대학이 요구하는 교육 연구시설, 생활교육시설 및 지원시설등을 조성하기
위해 교지확장 지역으로 확정하 고 지난 87년부터 매입에 나서고 있는
부지 가운데 일부분이다.
특히 서울대측은 이를 위해 지난 87년 도시공원 조성계획이 추진중인
이 지역과 인접한 관악구봉천동산51-1 일대 1만6천8백평을 일단계로
매입했다.
서울대가 사들인 부지는 서울여상이 이전해올 예정이었으나 건설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서울여상에 다른 부지를 마련해주고
확보한 땅이다.
*** 사유지 도시공원 조성 추진에 반대 밝혀 ***
서울대는 낙성대지역으로의 서울여상 이전을 불허한 건설부의
결정취지를 살려 이 지역에 시민위락시설을 조성하기보다는 대학의
캠퍼스계획이 우선되어야함을 강 조, 종회측이 추진하고 있는 도시공원조성
계획을 반대하는 의사를 최근 구청에 통 보했다.
서울대는 이밖에도 시민위락시설 제공이라는 명분을 건 종회측의 이
계획이 캠퍼스의 교육환경을 크게 악화시키며 서울대학교 발전
장기계획의 추진장애 및 재산 상의 손실을 가져온다는 점 등을 반대이유로
내세우고 있다.
종회측은 그러나 이 지역에 대한 도시공원조성이 <>사유재산권의
행사이며 <> 현행 도시계획법상 이 지역에 대한 도시공원 조성계획이
아무런 하자가 없고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라는
점등을들어 이를 강력추진할 계획을 거 듭 밝혔다.
서울대 정영일 기획실장은 "학교부지 확장 예정지의 토지 소유자와
인근주민등 이해당사자에게 공원보다는 학교부지로 활용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이해시키고 본교 의 발전에 협력을 호소할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지난 87년 건설부의 결정 취지를 충분히 살려 서울시와 건설부
도시계획위원회에 종중땅의 공원조성계획 안의 부결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낙성대 일대에 학생기숙사,학생아파트,교수아파트,보건진료소
등을 포함하는 `대학생활단지''를 조성하고 대학생활단지와 남부순환도로
사이의 주거지역을 대학촌으로 발전시킨다는 발전장기계획 아래 지난
87년부터 낙성대 인근의 임야 10 만2천평의 매입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