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범민족대회 제2차 서울예비회의에 참가할 전금철
북한조평통부위원장등 북측 대표 5명과 수행기자 10명이 26일
상오 10시55분께 판문점 북측지역에 도착했다.
북측대표단은 당초 예정과는 달리 승용차편을 이용, 낮 12시께
판문점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예정보다 1시간여 앞당겨 판문점 북측지역에
도착했다.
북측대표들은 판문점에서 이해하전민련조국통일위원장등 범민족대회
남한측 임 시추진본부대표와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은뒤 서울로 출발, 이날
하오 3시 서울에서 남한측 및 해외동포측 대표들과 함께 제2차 예비회의
첫날 회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