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검정고시에 수학문제 오류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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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학년도 고졸검정고시 수학시험에서 출제범위를 벗어난 문제가 절반을
차지, 수험생들이 고사당국에 크게 항의하는 소동을 벌였다.
26일 상오 9시50분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고입, 고졸검정고시가 각
고사장별로 실시됐는데 고졸검정고시 3교시 수학 20문제중 출제범위가 아닌
미적분과 순열조합등 수학II 문제가 10문제나 나왔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부산지역의 경우 수학시험이 끝난 낮 12시께 수험생 2천7백50여
명이 시교위와 고사관리본부에 몰려와 수험당국이 수학1에서만 출제하기로
한 것을 어기고 수학II 부분으 문제를 절반이나 출제했다며 시험무효와 함께
재시험을 요구했다.
이번 고입, 고졸검정고시는 각 시/도별 순환출제방식에 따라 인천시교위시
출제했다.
한편 부산시교위등 전국 15개 시교위는 내일중 고사출제처인 인천시교위의
대책이 마련되는 대로 이번 수학시험 문제에 대한 후속조치를 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지, 수험생들이 고사당국에 크게 항의하는 소동을 벌였다.
26일 상오 9시50분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고입, 고졸검정고시가 각
고사장별로 실시됐는데 고졸검정고시 3교시 수학 20문제중 출제범위가 아닌
미적분과 순열조합등 수학II 문제가 10문제나 나왔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부산지역의 경우 수학시험이 끝난 낮 12시께 수험생 2천7백50여
명이 시교위와 고사관리본부에 몰려와 수험당국이 수학1에서만 출제하기로
한 것을 어기고 수학II 부분으 문제를 절반이나 출제했다며 시험무효와 함께
재시험을 요구했다.
이번 고입, 고졸검정고시는 각 시/도별 순환출제방식에 따라 인천시교위시
출제했다.
한편 부산시교위등 전국 15개 시교위는 내일중 고사출제처인 인천시교위의
대책이 마련되는 대로 이번 수학시험 문제에 대한 후속조치를 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