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비증가율 30년만에 처음 줄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정부는 26일 ''91회계연도의 방위비 예산규모를 당초의 방침
보다 축소, 5.84%만 증액키로 결정함에 따라 30년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
을 기록하게 됐다고 일본 대장성 관리들이 말했다.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대장상과 이시카와 요조(석천요삼)
방위청장관은 이날 방위비 예산문제에 관해 논의,
2천4백30억엔(16억2천만달러) 증액에 합의했다 고 관리들은 전했다.
방위청은 25일 2천6백20억엔(17억5천만달러) 규모의 6.3% 증액을
요청했으나 대 장성은 세계적인 긴장완화 추세를 이유로 들어 방위청의
요구안보다 방위비 예산을 축소시킬 것을 주장했다.
내년 3월에 종료되는 이번 회계연도의 방위비는 총
4조1천6백억원(2백77억달러) 규모로서 전년에 비해 6.1% 증액된 것이다.
한편 하시모토 대장상과 나카야마 다로(중산태랑) 외상은 별도의
회동을 갖고 정부개발원조(ODA)로 알려진 대외원조 예산을
7백90억엔(5억2천6백70만달러)이 늘어 난 9.7% 증액안에 합의했다.
보다 축소, 5.84%만 증액키로 결정함에 따라 30년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
을 기록하게 됐다고 일본 대장성 관리들이 말했다.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대장상과 이시카와 요조(석천요삼)
방위청장관은 이날 방위비 예산문제에 관해 논의,
2천4백30억엔(16억2천만달러) 증액에 합의했다 고 관리들은 전했다.
방위청은 25일 2천6백20억엔(17억5천만달러) 규모의 6.3% 증액을
요청했으나 대 장성은 세계적인 긴장완화 추세를 이유로 들어 방위청의
요구안보다 방위비 예산을 축소시킬 것을 주장했다.
내년 3월에 종료되는 이번 회계연도의 방위비는 총
4조1천6백억원(2백77억달러) 규모로서 전년에 비해 6.1% 증액된 것이다.
한편 하시모토 대장상과 나카야마 다로(중산태랑) 외상은 별도의
회동을 갖고 정부개발원조(ODA)로 알려진 대외원조 예산을
7백90억엔(5억2천6백70만달러)이 늘어 난 9.7% 증액안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