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유가 곧 21달러 공시가 도달...부세나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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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데크 부세나 석유수출국기구(OPEC)의장은 28일 회원국들이 산유량쿼터를
지키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에 유가가 곧 새공시가인 배럴당 21달러에 도달하고
12월에는 더 인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세나 의장은 알제 라디오 방송과의 회견에서 "합의사항이 이번에는 효과
적으로 실천에 옮겨질 것으로 생각하며 그럴 경우 우리는 생산한도를 정했기
때문에 유가가 신속히 공시가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각 회원국 쿼터준수 낙관 ***
OPEC각료회의는 원유의 공시가를 배럴당 18달러에서 21달러로 끌어올리고
전체 산유량을 종전의 한도보다는 많지만 회원국들의 실제 산유량보다는
적은 하루 2천2백50만배럴로 제한했다.
부세나 의장은 이같은 산유량 제한이 올해 4/4분기의 예상수요량을 밑도는
것이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유가를 끌어내렸던 잉여 석유재고량의 일부를
소비국가들이 사용해 버리면 모든 회원국이 산유쿼터를 준수할 경우 유가는
다시 상승할 것이며 오는 12월에는 공시가가 21달러선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석유업계 분석가들은 OPEC가 새 산유쿼터를 엄격히 지킬 경우
세계적인 원유공급과잉상태 계속에도 불구하고 유가상승을 뒷받침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분석가들은 OPEC회원국들이 산유쿼터를 지킬 것이라는 생각이 석유
시장에 퍼져가고 있으며 산유쿼터 준수가 앞으로 유가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OPEC각료들은 하루 2천2백10만배럴의 총산유량 쿼터에 합의하고
이를 지키겠다고 다짐했으나 대체로 이 쿼터를 무시했다.
석유분석가들은 금년 4/4분기의 OPEC산 석유에 대한 수요량이 하루 2천3백
만배럴 내지 2천3백50만배럴로 예측하고 있다.
지키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에 유가가 곧 새공시가인 배럴당 21달러에 도달하고
12월에는 더 인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세나 의장은 알제 라디오 방송과의 회견에서 "합의사항이 이번에는 효과
적으로 실천에 옮겨질 것으로 생각하며 그럴 경우 우리는 생산한도를 정했기
때문에 유가가 신속히 공시가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각 회원국 쿼터준수 낙관 ***
OPEC각료회의는 원유의 공시가를 배럴당 18달러에서 21달러로 끌어올리고
전체 산유량을 종전의 한도보다는 많지만 회원국들의 실제 산유량보다는
적은 하루 2천2백50만배럴로 제한했다.
부세나 의장은 이같은 산유량 제한이 올해 4/4분기의 예상수요량을 밑도는
것이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유가를 끌어내렸던 잉여 석유재고량의 일부를
소비국가들이 사용해 버리면 모든 회원국이 산유쿼터를 준수할 경우 유가는
다시 상승할 것이며 오는 12월에는 공시가가 21달러선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석유업계 분석가들은 OPEC가 새 산유쿼터를 엄격히 지킬 경우
세계적인 원유공급과잉상태 계속에도 불구하고 유가상승을 뒷받침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분석가들은 OPEC회원국들이 산유쿼터를 지킬 것이라는 생각이 석유
시장에 퍼져가고 있으며 산유쿼터 준수가 앞으로 유가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OPEC각료들은 하루 2천2백10만배럴의 총산유량 쿼터에 합의하고
이를 지키겠다고 다짐했으나 대체로 이 쿼터를 무시했다.
석유분석가들은 금년 4/4분기의 OPEC산 석유에 대한 수요량이 하루 2천3백
만배럴 내지 2천3백50만배럴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