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0.07.30 00:00
수정1990.07.30 00:00
통일전선(대표 고홍석)이 내년부터 본격 가동, 일반절연전선류를 생산
할 계획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에 설립된 이 회사는 전북이리
제2공단에 공장부지 7천평을 마련, 현재 공장을 건설중인데 빠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통일전선은 내년부터 월 7백톤규모의 일반절연전선류를 생산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H전선의 경영고문을 맡아왔던 고사장이 지난 상반기에 설립한
전선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