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연구소, 한국경제에 낙관적 전망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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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경제는 경기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수출이 최근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경상수지가 10억달러의 흑자를 낼 것으로 예측되는
등 전반적으로 호전 될 것이라는 다소 낙관적인 전망이 제시돼 주목되고
있다.
*** 경상수지 10억달러 흑자 기록할 듯 ***
31일 대우증권이 일본의 노무라종합연구소가 지난 10일 발표한
재계관치 이 란 보고서 가운데서 인용한 90년 한국경제전망 이란 자료에
따르면 이 연구소는 우리나라가 올해 8.0%의 실질경제성장과 8.0%의
소비자물가상승, 10억달러의 경상수 지흑자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전망은 보수적인 경제전망을 발표해 온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일본의 이 경제연구기관이 금년도 한국경제에 대해 국내의 주요기관들에
비해 보다 낙관적인 전망을 한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한국경제가 최근 원고, 임금급등, 노사분쟁의
3중고로 부터 탈피해가고 있는 등 경기회복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나
인플레가 경기회복의 최대 장애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는데다 건설투자
급증등 특수요인이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 돼 2자리수 성장은 계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 "인플레가 경기회복 최대장애요인부각" 주장 ***
이 연구소는 또 수출이 최근 다시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무역수지는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상반기의 적자가 컸기 때문에 연간
무역수지는 적자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경상수지 흑자도 작년의
51억달러에서 10억달러로 대폭 낮아질 것 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소비자물가는 토지가격의 급등과 임금상승, 원화의 절하 등이
인플레를 가속시키고 있으나 물가안정이 경제정책의 최우선과제로
떠오르면서 강력히 시행되 고 있는 금융긴축외에도 토지관련법안으로
지가억제효과가 기대되고 있어연간 8.0% 상승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같은 경상수지및 소비자물가상승에 대한 전망은 최근
한국개발연구원( KDI), 산업연구원(KIET), 전경연, 한은 등 국내
주요기관들이 수정, 발표한 90년 경 제전망에서 국제수지가 10억달러내외의
적자를 기록하며 소비자물가상승이 9-10%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 것과
비교, 보다 낙관적인 전망으로 대조를 보이고 있다.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경상수지가 10억달러의 흑자를 낼 것으로 예측되는
등 전반적으로 호전 될 것이라는 다소 낙관적인 전망이 제시돼 주목되고
있다.
*** 경상수지 10억달러 흑자 기록할 듯 ***
31일 대우증권이 일본의 노무라종합연구소가 지난 10일 발표한
재계관치 이 란 보고서 가운데서 인용한 90년 한국경제전망 이란 자료에
따르면 이 연구소는 우리나라가 올해 8.0%의 실질경제성장과 8.0%의
소비자물가상승, 10억달러의 경상수 지흑자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전망은 보수적인 경제전망을 발표해 온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일본의 이 경제연구기관이 금년도 한국경제에 대해 국내의 주요기관들에
비해 보다 낙관적인 전망을 한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한국경제가 최근 원고, 임금급등, 노사분쟁의
3중고로 부터 탈피해가고 있는 등 경기회복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나
인플레가 경기회복의 최대 장애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는데다 건설투자
급증등 특수요인이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 돼 2자리수 성장은 계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 "인플레가 경기회복 최대장애요인부각" 주장 ***
이 연구소는 또 수출이 최근 다시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무역수지는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상반기의 적자가 컸기 때문에 연간
무역수지는 적자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경상수지 흑자도 작년의
51억달러에서 10억달러로 대폭 낮아질 것 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소비자물가는 토지가격의 급등과 임금상승, 원화의 절하 등이
인플레를 가속시키고 있으나 물가안정이 경제정책의 최우선과제로
떠오르면서 강력히 시행되 고 있는 금융긴축외에도 토지관련법안으로
지가억제효과가 기대되고 있어연간 8.0% 상승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같은 경상수지및 소비자물가상승에 대한 전망은 최근
한국개발연구원( KDI), 산업연구원(KIET), 전경연, 한은 등 국내
주요기관들이 수정, 발표한 90년 경 제전망에서 국제수지가 10억달러내외의
적자를 기록하며 소비자물가상승이 9-10%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 것과
비교, 보다 낙관적인 전망으로 대조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