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나다드토바고 총리 석방...40명 여전히 인질로 잡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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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회교과격분자들의 쿠데타 시도가
전개된 이래 인질로 잡혀있던 A.N.R. 로빈슨 총리(63)가 31일 석방됐으나
회교과격분자들은 아직도 다른 40명을 인질로 잡고 있다고 안토니
스마트 법무장관이 국영방송을 통해 발표했다.
스마트 장관은 안 이만과 아부 바크르가 이끄는 과격파 회교도들이
의사당과 국 영 TV방송국를 습격했을때 양쪽 다리에 총상을 입은 로빈슨
총리가 이날 하오1시20 분(현지시간) 석방되어 앰브란스편으로
회교도들에게 붙들리지 않은 각료들이 집무 하고 있는 군사시설 캠프
오그덴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 총리, 심하게 구타 당해 얼굴 부어 있어 ***
스마트 장관은 그가 잠시 정부 보좌관들과 만난후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면서 그는 심하게 구타당해 얼굴이 부어있었다고 말했다.
로빈슨 총리의 석방소식은 트리니다드토바고의 질서회복과 광범한
약탈행위 종 식을 돕기 위해 자마이카로부터 외국군의 제1진이 도착했다는
발표와 동시에 전해졌다.
트리니다드토바고의 쿠데타 소식에 놀란 카리브해연안 제국은
트리니다드토바고 로부터 요청이 있을 경우 파견할 군대를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P.J. 패터슨 자마이카 총리서리는 이미 1개대대의
병력을 파견했다고 말했다.
로빈슨 총리의 석방에 앞서 인구 1백20만의 이 나라를 대혼란속에
몰아넣은 5일 간의 인질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한 협상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 협상에 관해 서는 서로 엇갈린 보도들이 전해졌다.
찰스 가가노 미국대사는 "이는 혁명이 아니고 인질사태"면서 회교도
과격파지도 자 아부 바크르가 일반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징조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로빈슨 총리는 지난30일밤 전화로 인질석방의 대가로 그가 사임하고
90일이내에 선거를 실시하며 인질범들에게 특사를 내린다는 동의했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정부 관리들은 31일 로빈슨 총리가 협박에 못이겨 그같은 말을
했다고 주장했는데 바크르는 그같은 합의가 합법적인 것이라면서 정부가
로빈슨 지지파와 "총리가 죽기를 원하는" 사람들 사이로 분열돼 있다고
주장했다.
바크르는 또한 이같은 합의가 이행되게 하기위해 지미 카터
전미대통령이나 전 대통령후보 제시 잭슨씨가 중재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었다.
전개된 이래 인질로 잡혀있던 A.N.R. 로빈슨 총리(63)가 31일 석방됐으나
회교과격분자들은 아직도 다른 40명을 인질로 잡고 있다고 안토니
스마트 법무장관이 국영방송을 통해 발표했다.
스마트 장관은 안 이만과 아부 바크르가 이끄는 과격파 회교도들이
의사당과 국 영 TV방송국를 습격했을때 양쪽 다리에 총상을 입은 로빈슨
총리가 이날 하오1시20 분(현지시간) 석방되어 앰브란스편으로
회교도들에게 붙들리지 않은 각료들이 집무 하고 있는 군사시설 캠프
오그덴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 총리, 심하게 구타 당해 얼굴 부어 있어 ***
스마트 장관은 그가 잠시 정부 보좌관들과 만난후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면서 그는 심하게 구타당해 얼굴이 부어있었다고 말했다.
로빈슨 총리의 석방소식은 트리니다드토바고의 질서회복과 광범한
약탈행위 종 식을 돕기 위해 자마이카로부터 외국군의 제1진이 도착했다는
발표와 동시에 전해졌다.
트리니다드토바고의 쿠데타 소식에 놀란 카리브해연안 제국은
트리니다드토바고 로부터 요청이 있을 경우 파견할 군대를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P.J. 패터슨 자마이카 총리서리는 이미 1개대대의
병력을 파견했다고 말했다.
로빈슨 총리의 석방에 앞서 인구 1백20만의 이 나라를 대혼란속에
몰아넣은 5일 간의 인질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한 협상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 협상에 관해 서는 서로 엇갈린 보도들이 전해졌다.
찰스 가가노 미국대사는 "이는 혁명이 아니고 인질사태"면서 회교도
과격파지도 자 아부 바크르가 일반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징조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로빈슨 총리는 지난30일밤 전화로 인질석방의 대가로 그가 사임하고
90일이내에 선거를 실시하며 인질범들에게 특사를 내린다는 동의했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정부 관리들은 31일 로빈슨 총리가 협박에 못이겨 그같은 말을
했다고 주장했는데 바크르는 그같은 합의가 합법적인 것이라면서 정부가
로빈슨 지지파와 "총리가 죽기를 원하는" 사람들 사이로 분열돼 있다고
주장했다.
바크르는 또한 이같은 합의가 이행되게 하기위해 지미 카터
전미대통령이나 전 대통령후보 제시 잭슨씨가 중재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