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레미콘 만든 업체 정밀조사 나서...경기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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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남북간 공동으로 환경보전협력방안을 마련, 추진해 나갈 것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남북한의 산업화와 개발에 따른 자연훼손과
환경오염으로부터 한반도를 간호하고 중국 동안지역의 공업화로 인한
황해의 오염에 남북한이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환경처는 이에따라 "남북간관경보전 협력방안"을 마련, 통일원등의 관련
부처와 협의중에 있다.
*** 학술단체 중심 학술교류및 공동조사단 구성 ***
이 방안은 우선 남북간 학자및 학술단체를 중심으로 환경보전에 관한
학술교류를 추진, 환경과학기술진흥등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한뒤 남북한
자연생태계 공동조사단을 구성, 한반도의 생태계서식등을 파악한다는 것
이다.
공동조사단은 백두산 금강산 설악산 북한산 비무장지대등 남북한의
생태계보전가차기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희귀동식물 서식분포를 조사한후
이를 토대로 한반도의 생태계보전을 위한 학술발표회등을 가질 계획이다.
또 임진강/북한강등 휴전선 만류하천과 휴전선인 접해역등에 대한 수질
조사도 실시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중국 동안지역의 급속한 공업화로 오염된 대기물질이 한반도로
이동하고 공장폐수가 흑해를 오염시키고 있는 점을 감안, 남북상호간에
이를 방지할 정보를 교환하는등 인접국가의 대기/수질물질 이동에 대해서도
공동 대처키로 했다.
*** 비무장지역 동/식물조사 12월까지 실시 ***
한편 UNESCO산하 한국MAB(인간과 생물권보건지역)위원회(위원장 김귀곤
서울농대교수)는 중국의 장백산, 북한의 백두산, 일본 후지산, 한국 설악산
등을 잇는 MAB권역을 형성키로 하고 이들지역의 생태계 공동조사를 위해
MAB위원회를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인데 북한측의 참석여부가 주목
되고 있다.
한국자연보존협회(회장 김훈수)는 문화재관리국 용역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실시중인 비무장지역의 천연보호구역에 대한 동/식물환경과 지질조사를 오는
12월까지 끝낼 계획이고 지난 1일 11명의 백두산(중국 장백산) 자연자원조사
단을 현지에 파견, 오는 12일까지 희귀동식물등의 서식본포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연구소(소장 박병권)는 지난 7월 중국 장춘에서 남/북한 미국 중국
일본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동북아 국가간 협력위원회에서 한반도 해역에
대한 공동조사단 구성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한국환경과학연구협의회(회장 신철환)도 지난 3월 남북한 환경보전
교류협력 검토반을 구성, 이달중 열릴 이사회 소위원회에서 추진계획을
토의할 예정으로 있다.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남북한의 산업화와 개발에 따른 자연훼손과
환경오염으로부터 한반도를 간호하고 중국 동안지역의 공업화로 인한
황해의 오염에 남북한이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환경처는 이에따라 "남북간관경보전 협력방안"을 마련, 통일원등의 관련
부처와 협의중에 있다.
*** 학술단체 중심 학술교류및 공동조사단 구성 ***
이 방안은 우선 남북간 학자및 학술단체를 중심으로 환경보전에 관한
학술교류를 추진, 환경과학기술진흥등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한뒤 남북한
자연생태계 공동조사단을 구성, 한반도의 생태계서식등을 파악한다는 것
이다.
공동조사단은 백두산 금강산 설악산 북한산 비무장지대등 남북한의
생태계보전가차기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희귀동식물 서식분포를 조사한후
이를 토대로 한반도의 생태계보전을 위한 학술발표회등을 가질 계획이다.
또 임진강/북한강등 휴전선 만류하천과 휴전선인 접해역등에 대한 수질
조사도 실시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중국 동안지역의 급속한 공업화로 오염된 대기물질이 한반도로
이동하고 공장폐수가 흑해를 오염시키고 있는 점을 감안, 남북상호간에
이를 방지할 정보를 교환하는등 인접국가의 대기/수질물질 이동에 대해서도
공동 대처키로 했다.
*** 비무장지역 동/식물조사 12월까지 실시 ***
한편 UNESCO산하 한국MAB(인간과 생물권보건지역)위원회(위원장 김귀곤
서울농대교수)는 중국의 장백산, 북한의 백두산, 일본 후지산, 한국 설악산
등을 잇는 MAB권역을 형성키로 하고 이들지역의 생태계 공동조사를 위해
MAB위원회를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인데 북한측의 참석여부가 주목
되고 있다.
한국자연보존협회(회장 김훈수)는 문화재관리국 용역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실시중인 비무장지역의 천연보호구역에 대한 동/식물환경과 지질조사를 오는
12월까지 끝낼 계획이고 지난 1일 11명의 백두산(중국 장백산) 자연자원조사
단을 현지에 파견, 오는 12일까지 희귀동식물등의 서식본포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연구소(소장 박병권)는 지난 7월 중국 장춘에서 남/북한 미국 중국
일본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동북아 국가간 협력위원회에서 한반도 해역에
대한 공동조사단 구성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한국환경과학연구협의회(회장 신철환)도 지난 3월 남북한 환경보전
교류협력 검토반을 구성, 이달중 열릴 이사회 소위원회에서 추진계획을
토의할 예정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