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자기자본이익률 "최악의 상태"예상...동양증권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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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의 자기자본 영업이익률이 사상최악의 상태를 기록할것으로
예상되고있다.
2일 동양증권이 증권업계의 영업이익이 공식 집계되기 시작한
지난 77회계연도이후 90회계연도 1.4분기까지의 자기자본 영업이익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 90년도 이익률 2.8%...83년도 3.9% 경신할듯 **
동양증권분석에 따르면 1.4분기 영업실적을 가지고 추정한 90회계연도의
증권업계 자기자본 영업이익률은 2.8%로 지금까지 자기자본영업이익률이 가장
낮았던 지난 83회계연도의 6.7%보다 3.9%포인트 낮고 건설주파동으로 증시가
극도로 불안했던 79회계연도의 10.8%에 비해 8%포인트나 크게 떨어지는
수준이다.
증권업계의 자기자본영업이익률이 이처럼 최악의 상태를 나타내는
것은 지난 88.89년에 대규모 증자로 자기자본이 비약적으로
늘어난데다 최근들어 증시침체를 반영, 수입수수료나 증권매매이익등
영업이익부문이 극히 저조하기 때문이다.
예상되고있다.
2일 동양증권이 증권업계의 영업이익이 공식 집계되기 시작한
지난 77회계연도이후 90회계연도 1.4분기까지의 자기자본 영업이익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 90년도 이익률 2.8%...83년도 3.9% 경신할듯 **
동양증권분석에 따르면 1.4분기 영업실적을 가지고 추정한 90회계연도의
증권업계 자기자본 영업이익률은 2.8%로 지금까지 자기자본영업이익률이 가장
낮았던 지난 83회계연도의 6.7%보다 3.9%포인트 낮고 건설주파동으로 증시가
극도로 불안했던 79회계연도의 10.8%에 비해 8%포인트나 크게 떨어지는
수준이다.
증권업계의 자기자본영업이익률이 이처럼 최악의 상태를 나타내는
것은 지난 88.89년에 대규모 증자로 자기자본이 비약적으로
늘어난데다 최근들어 증시침체를 반영, 수입수수료나 증권매매이익등
영업이익부문이 극히 저조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