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는 2일 이라크의 쿠웨이트침공으로 인한 세계유가인상에
대한 대응책으로 자국산 석유수출가를 배럴당 4달러씩 인상했다고
MENA통신이 보도했다.
이통신은 이로써 할리그 엘 자이트와 라스 엘 비하르가
21.30달러로, 수에즈만산이 21달러로 오른것을 비롯, 벨라임 20.15달러,
라스 바드란 19달러, 라스 가립 18.70 달러등으로 인상됐다고 전했다.
통신은 압델 하디 칸딜석유장관이 이날 세계시장에서 일어난
사태발전에 따른 세계석유값에 대한 반응으로 그같은 인상을 발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