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피서차량으로 적체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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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이 절정을 이룬 2일 강원도 영동고속도로에는
피서차량이 크 게 몰려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하는등 큰 혼잡을 빚었다.
** 서울-강릉 고속버르소 9시간이나 걸려 **
이날 아침부터 서울등지에서 강릉.속초등 동해안으로 향하는
피서차량이 영동고속도로로 몰리면서 장사진을 이뤄 서울에서 강릉까지
평소 3시간50분정도 소요되던 것이 9-10시간씩 걸렸다.
특히 대관령-강릉간 혼합 구간에는 평소 20-30분 거리가 2시간 이상씩
소요되는 등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어 피서객들을 짜증나게 했다.
또 강릉-속초간 7번국도도 좁은 2차선에서 차량들이 서로 앞지르기를
하다 접촉 사고를 내는등 도로가 차량들로 빈틈없이 들어차 거북이 운행을
해야하는등 오히려 걷는 것이 빠를 정도로 서행하는 바람에 강릉-속초간이
1시간10분에서 6-7시간씩 소요됐다.
이에따라 이날 상오 6시50분 서울을 출발한 강릉행 동부고속버스가
이날 하오 3시50분께 도착하는등 차량 지연현상이 계속됐던 것.
한편 영동고속도로와 강릉-속초간 7번국도가 맞닿는 오죽헌 교차로는
속초방향 차량들로 4-5씩 줄을 지어 밀리는등 적체현상을 빚었는데도
이곳에는 교통경찰관은 한명만이 배치돼 피서객들이 30분이상씩 불볕
더위에 차속에서 곤욕을 치렀다.
피서차량이 크 게 몰려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하는등 큰 혼잡을 빚었다.
** 서울-강릉 고속버르소 9시간이나 걸려 **
이날 아침부터 서울등지에서 강릉.속초등 동해안으로 향하는
피서차량이 영동고속도로로 몰리면서 장사진을 이뤄 서울에서 강릉까지
평소 3시간50분정도 소요되던 것이 9-10시간씩 걸렸다.
특히 대관령-강릉간 혼합 구간에는 평소 20-30분 거리가 2시간 이상씩
소요되는 등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어 피서객들을 짜증나게 했다.
또 강릉-속초간 7번국도도 좁은 2차선에서 차량들이 서로 앞지르기를
하다 접촉 사고를 내는등 도로가 차량들로 빈틈없이 들어차 거북이 운행을
해야하는등 오히려 걷는 것이 빠를 정도로 서행하는 바람에 강릉-속초간이
1시간10분에서 6-7시간씩 소요됐다.
이에따라 이날 상오 6시50분 서울을 출발한 강릉행 동부고속버스가
이날 하오 3시50분께 도착하는등 차량 지연현상이 계속됐던 것.
한편 영동고속도로와 강릉-속초간 7번국도가 맞닿는 오죽헌 교차로는
속초방향 차량들로 4-5씩 줄을 지어 밀리는등 적체현상을 빚었는데도
이곳에는 교통경찰관은 한명만이 배치돼 피서객들이 30분이상씩 불볕
더위에 차속에서 곤욕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