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연일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등 증시자금 고갈상태가 심화
되고 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고객예탁금은 1조1천5백65억원을
기록, 연 4일째 연중최저수준을 나타냈으며 지난 한달사이에 9백5억원이나
줄어들었다.
이같은 예탁금규모는 이날 현재의 미수금 5천5백52억원, 미상환융자금
6천8백18억원등 단기대기매물 1조2천3백70억원보다 8백5억원이나 작은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