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증권등 6개 증권사가 공동으로 제공하던 호가상황의 공개가
금지됐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건설/신흥/
대유/유화/대한/한국투자등 6개 증권사가 연합으로 구축한 투자정보
시스템(석세스)을 통해 서비스되던 종목별 호가정보가 이날부터
제공이 중단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증권거래소가 호가의 공개는 현 증시 규모등에 비추어 아직
이르다고 판단, 호가제공을 전면 중지키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