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7백여명 시위...남대협소속, 범민족대회 지원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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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조선대등 전남지역 대학생대표자협의회(남대협)소속 대학생
7백여명은 3일 하오 4시께 전남대 5.18광장에 모여 "8.15 범민족대회
성사와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위한 남대협 10만학도 통일대장정 결의대회"를
갖고 후문을 통해 1백여m 떨어진 북구청앞 로터리까지 진출,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화염병과 돌멩이등을 던지며 2시간여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이날 대회에서 "범민족대회에 나라의 분열을 추구하고 대결을
고취시 키는 단체는 절대 참여해서는 안된다"며 "자주통일선언의 뜻을 높이
받들고 옥중에 서 고초를 겪고 있는 통일인사들의 열정을 이어받아 8.15
범민족대회를 꼭 성사시키 자"고 결의했다.
7백여명은 3일 하오 4시께 전남대 5.18광장에 모여 "8.15 범민족대회
성사와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위한 남대협 10만학도 통일대장정 결의대회"를
갖고 후문을 통해 1백여m 떨어진 북구청앞 로터리까지 진출,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화염병과 돌멩이등을 던지며 2시간여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이날 대회에서 "범민족대회에 나라의 분열을 추구하고 대결을
고취시 키는 단체는 절대 참여해서는 안된다"며 "자주통일선언의 뜻을 높이
받들고 옥중에 서 고초를 겪고 있는 통일인사들의 열정을 이어받아 8.15
범민족대회를 꼭 성사시키 자"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