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안보리, 대이라크 경제제재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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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5개상임 이사국은 이라크 침공군의 즉각적인
쿠웨이트철수를 요구한 결의안의 실천방안으로 대이라크 경제제재 가능성을
논의중이라고 안보리소식통들이 3일 밝혔다.
*** 미, 안보리에 경제/군사제재조치 요청방침 ***
이와함께 미국은 이라크침공군이 신속히 철수하지 않을 경우,경제및
군사제재조 치를 취할 것을 안보리에 요청할 것이라고 토머스 피커링
유엔주재 미대사가 말했다
안보리의 한 소식통은 미국,소련,영국,중국,프랑스등 5개
안보리상임이사국대표 들이 2일밤 유엔주재 프랑스대표부에서 1시간동안
회담했다고 전했다.
안보리는 3일밤11시45분(한국시간)부터 비공식회의를 갖고 있는데
외교관들은 안보리15개이사국들이 이라크의 쿠웨이트침공으로 인한
중동위기에 관해 논의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안보리의 다른 소식통은 미국이 지난67년과 77년에 로디지아(현
짐바브웨)와 남 아공에 대해 각각 단행했던 유엔의 무기금수등 제재조치를
토대로 현재 대이라크 재 제에 관한 실무보고서를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영국은 유엔의 대이라크제재조치단행 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커링대사는 이라크가 쿠웨이트로부터 즉각 철수하라는 유엔의
요구를 무 시할 경우,안보리는 이라크에 대해 군사적수단을 포함한
제재조치를 신속히 단행해 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이라크가 안보리의 결의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결의안이 위력을 갖도록 조치를 취해야 하며 지금이 바로 그렇게 해야 할
시점 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군사,경제제재등 동원할수 있는 모든 제재조치를
광범위하게 검 토할 것 이라고 밝혔다.
유엔헌장 제41조는 안보리가 유엔의 결정을 준수하지 않는 회원국에
대해 비군 사적 제재조치를 명령할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같은
조치가 효험이 없을 경우 에 대비, 제42조는 안보리로 하여금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유지,회복시킬 목적 으로 유엔군을 파견토록 허용하고
있다.
쿠웨이트철수를 요구한 결의안의 실천방안으로 대이라크 경제제재 가능성을
논의중이라고 안보리소식통들이 3일 밝혔다.
*** 미, 안보리에 경제/군사제재조치 요청방침 ***
이와함께 미국은 이라크침공군이 신속히 철수하지 않을 경우,경제및
군사제재조 치를 취할 것을 안보리에 요청할 것이라고 토머스 피커링
유엔주재 미대사가 말했다
안보리의 한 소식통은 미국,소련,영국,중국,프랑스등 5개
안보리상임이사국대표 들이 2일밤 유엔주재 프랑스대표부에서 1시간동안
회담했다고 전했다.
안보리는 3일밤11시45분(한국시간)부터 비공식회의를 갖고 있는데
외교관들은 안보리15개이사국들이 이라크의 쿠웨이트침공으로 인한
중동위기에 관해 논의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안보리의 다른 소식통은 미국이 지난67년과 77년에 로디지아(현
짐바브웨)와 남 아공에 대해 각각 단행했던 유엔의 무기금수등 제재조치를
토대로 현재 대이라크 재 제에 관한 실무보고서를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영국은 유엔의 대이라크제재조치단행 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커링대사는 이라크가 쿠웨이트로부터 즉각 철수하라는 유엔의
요구를 무 시할 경우,안보리는 이라크에 대해 군사적수단을 포함한
제재조치를 신속히 단행해 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이라크가 안보리의 결의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결의안이 위력을 갖도록 조치를 취해야 하며 지금이 바로 그렇게 해야 할
시점 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군사,경제제재등 동원할수 있는 모든 제재조치를
광범위하게 검 토할 것 이라고 밝혔다.
유엔헌장 제41조는 안보리가 유엔의 결정을 준수하지 않는 회원국에
대해 비군 사적 제재조치를 명령할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같은
조치가 효험이 없을 경우 에 대비, 제42조는 안보리로 하여금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유지,회복시킬 목적 으로 유엔군을 파견토록 허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