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본부는 4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일부 고속도로 구간의
교통량 폭주에 따른 교통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고속도로 순찰대원
의 근무강화를 지시했다.
치안본부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고속도로의 교통체증을
극소화하기위해 본부 2차장과 교통부장이 매일 수시로 헬기를
탑승,현장을 지휘하고 4.5일 양일동안은 본부 교통관련 지휘부가 현지로
나가,육상과 공중에서 입체 작전을 벌이도록 했다.
치안본부는 또 이기간중 고속도로 순찰 당번근무자는 물론 필요할 경우
비번근 무자도 주간에 동원,심한교통 체증을 빚고있는 구간의 교통소통을
원활히해 대민봉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라고 산하 경찰에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