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0.08.05 00:00
수정1990.08.05 00:00
내주에도 불볕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기상대는 5일과 6일에도 영/호남 일부지방에서 한차례 소나기가
오겠으나 그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고
예보하고 무더위는 내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폭염이 계속되면서 각가정 직장 차량등에서 에어컨등 냉방기구
사용이 늘자 냉방증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4일 서울시내 병원에는 하루 평균 2~3명씩의 환자가 찾아들고 있다.